“한인 국무장관·대통령 나올 수 있길…”
주류사회에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미주한인위원회(CKA, 사무총장 아브라함 김)가 지난 28일 전국 한인 리더십 컨퍼런스 갈라를 개최했다.
워싱턴 DC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갈라에는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, 마크 타카노 연방하원의원(캘리포니아), 아우무라 아마타 연방하원의원(사모아), 데이빗 김 전 연방 교통부 부차관보,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, 한인 육군 사관생도 10명, 해군 사관생도 10명 등 400여명이 참석, 성황을 이뤘다. 주미 한국대사관에서는 김지훈 참사관(의회과), 이지호 참사관(동포 담당) 등도 참석, 한인들의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.
NBC-TV ‘뉴스 4’의 간판 앵커인 은 양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갈라 시상식에서는 애실리 박 배우, 박선근 전 건물관리회사(General Building Maintenance) 대표, 제임스 리 사모펀드 투자자, 송 리처드슨 콜로라도 칼리지 총장 등 4명이 상을 받았다.
한국일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