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우호協, 평생 업적상에 미주한인委 아브라함 김 대표 선정
이민자 영웅상은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
미국 내 비영리단체인 한미우호협회(회장 박선근)는 ‘2023년 평생 업적상'(Lifetime Achievement) 수상자로 아브라함 김 미주한인위원회(CKA) 대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.
협회는 최근 이사회(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 델타항공 회장)를 열어 김 대표를 만장일치로 뽑았다.
이사회는 김 대표가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, 한인사회 의견을 대변하는 역활을 하는 CKA를 훌륭하게 이끌고 있으며 특히 미국 내 한인 2세들을 결집해 미국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.
서울 연합뉴스